자장면이 짜장면이듯 역시 소시지는 쏘세지라고 발음해야 제 맛! 게으른 자취생의 중요한 육식 공급처 쏘세지의 세계 또한 빠질 수 없다. 그렇지만 쏘세지에 관해선 열전이라고 하긴 좀 그렇다. 라면 마루타 생활 하면서 한 음식 테마 잡아서 먹는게 여간 고역이 아니란 걸 깨닫고, 적당히 입맛에 맞는 것 찾은 이후로 딱 그만 뒀기 때문이다. 어쨌든 먹은 것만 소개하자면... Kanzler 쇠고기 소시지 마늘맛 4/5 드디어 맛있는 쏘세지를 찾았다. ㅠ_ㅠ 여기 쏘세지가 맛 없는 이유가 원료가 쇠고기이기 때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도 그렇지만 양념 처리가 우리랑 틀려서 그런거 같다. 어차피 인니 생산 제품이지만 다른 제품과는 달리 마늘맛, 후추맛 등등 종류가 많았는데, 그 중 마늘맛을 고른게 적시타였다. 소고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