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음식들이라고는 하지만... 한국과는 개념이 약간, 아주 약간 틀리다.
한국의 길거리 음식은, 가끔 끼니를 간단히 떼우기 위한 음식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간식의 개념이다.
하지만 인니의 길거리 음식은 간단한 음식인 간식은 맞지만, 기본적으로 끼니를 떼우기 위해서 먹는다.
즉, 한국의 한 끼 떼운다는 의미가 밥 한 그릇 먹는다이고 그 외에는 대충 떼운다이지만, 인니의 길거리 음식들은 그 자체로 충분히 한 끼의 식사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에 따라, 대부분의 음식이 기름에 튀기는 음식이며, 포만감은 비록 적지만 그 열량만큼은 충분히 한 끼 식사가 될 만 하다.
(고혈압 끼가 있는 한국인들은 인니에 오래 살면 대부분 고혈압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아마도 음식과 관계되지 않나 싶다.)
사실, 여기 산 기간을 생각하면 그리 많은 것을 먹어 보지는 못했다.
아마도 여행으로 왔다면 2,3 주 만에 지금보다 더 많은 종류를 먹어보지 않았을까.
여행은 곧 모험이고, 모험은 곧 시도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
하지만 생활은 안정이다.
괜한 시도에 배탈이라도 난다면 생활의 리듬이 깨진다.
얼핏 생각하기에 시간이 더 널널하기 때문에 배탈 좀 나다 괜찮지 않겠느냐 싶겠지만, 여행과는 달리 생활 중에 몸에 탈이 나는 것은 추억이 아니고 그저 손해일 뿐이다.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은 마음가짐의 차이겠지만.
루삐스 Lupis
외양은 꼭 바나나에 코코넛 가루 바른 것처럼 생겼다.
반은 맞았다.
저 하얀 가루범벅은 코코넛 가루가 맞다.
정확하게는 산탄 Santan이라고 하는 코코넛 내부의 하얀 부분을 썰어낸 것이다.
그 맛은 빠다코코넛 비스킷의 그 맛이며, 식감이 독특하고 좋다.
하지만 바나나 같이 생긴 덩어리는 코코넛물로 지은 밥을 찧어 만든, 떡같은 것이다.
외양이야 떡을 간장에 버무려 먹는 것 같지만... 저 검은 액체는 달다.
단거 좋아하는 사람들 입맛에 맞을 맛이다.
심하게 달지는 않다.
꿀떡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마르따박 뜰르루 Martabak Telur (뜰루르 terlur는 계란이라는 뜻)
마르따박은 '계란으로 만든 음식'을 말하는데, 두 가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마르따박 뜰루르를 마르따박이라고 하며, 한국의 계란말이와 비슷하다.
공통점은 계란을 넓게 익혀서 둘둘 만다는 것과 파가 듬뿍 들어간다는 것.
다른 점은 부친다기보다 거의 튀기는 수준으로 기름을 흥건하게 하여 익힌다는 점과, 마지막에 아주 얇은 쌀반죽으로 넓게 익힌 계란 부침을 둘러 싼다는 것.
계란말이 좋아하면 제법 먹을만은 한데, 많이 기름지다.
일단 계란을 넓게 부치고, 하얀 쌀반죽 넓게 핀 옷에 둘러 접어가면서 익힌다.
보시다시피, 한국의 후라이팬과는 달리 오목하게 생겼기 때문에 저 곳에 기름이 자작하게 모여, 반은 튀기는 듯한 효과가 나오게 된다.
거의 완성 단계.
달인의 손길에 따라 깔끔하게 네모지도록 모양이 나오고 있다.
자작하던 기름도 요리에 충분히 먹어서 사라졌다. (으윽...)
살고 있는 아파트 옆에서 밤이면 나와서 장사하는 집이다.
마르따박 마니스 Martabak Manis (마니스 Manis는 달다라는 뜻)
이거 역시 마르따박이긴 한데, 팬케익과 같다고 보면 된다.
공통점은 계란으로 만든다는 것쯤?
저 상태까지는 그냥저냥 괜찮을듯 싶은데... 저기서부터 달달한 치즈소스와 연유, 달달한 땅콩소스, 무지 달달한 초콜릿 소스로 처덕처덕 범벅을 해서 샌드위치처럼 접어 만든다.
만드는 것을 지켜봤는데,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단 재료의 향연이었다.
...언젠가 시도는 해보지 않을까 싶다.
마르따박 마니스 만드는 과정.
팬케익 만드는 것과 거의 비슷하다.
가격은 대충 저렇다.
0하나 지우고 20% 붙이면 대략 원화 가격이다.
사떼 아얌 Sate Ayam 닭꼬치
자매품 사떼 깜빙 (Sate Kambing 염소고기 꼬치), 사떼 끌린치 (Sate Kelinci 토끼), 사떼 쿠다 (Sate Kuda 말고기) 등이 있다.
인니 길거리 음식 중, 한국인에게 추천했을 때 절대 실패하지 않을 음식이다.
맛은 달큰짭잘하다.
템뻬 고렝 tEmpE Goreng(좌), 따후이시 Tahuisi(우)
템뻬나 따후나 둘다 한국으로 따지면 두부의 일종인데, 원료가 되는 대두콩이 그대로 외관이 유지된 것은 템뻬, 한국의 두부처럼 되면 따후다.
감각있는 사람은 눈치챘겠지만, 따후는 중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두부와 발음이 비슷하다. (일본에서는 토푸라고 한다)
둘 다 맛은 거기서 거긴데, 템뻬가 좀더 파삭하고 따후가 좀더 부드럽지만 기름지다.
(스폰지 효과. 재료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갈듯.)
goreng은 튀기다, tahu는 두부, isi 는 내용물
두부가 내용물로 들어 있다는 뜻인지, 아니면 두부와 그 밖에 내용물이 있다는 뜻인지는 아리송.
어쨌든, 두부와 야채가 들어 있는 튀김이다.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주먹 반 만한 삼각김밥 모양의 튀김이 이것이다.
맛은, 고로케 같은 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듯.
인니 튀김음식들이 다 그렇듯, 무지막지하게 기름지다는 건 감수해야 한다.
한국이나 중국, 일본처럼 강한 온도에 파삭하게 튀긴다기 보다는, 익혀질만한 최소한의 온도에 자작하게 튀기기 때문에 기름 제대로 먹는다. -_-;;
(튀기는 거 보고 있자면 기름에 데치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다.)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된 따후이시의 재료가 될 따후.
정말 두부와 똑같게 생기지 않았능가?
재료도 똑같고 만드는 법도 거의 비슷하니까 당연하다.
다만 너무 숙성된듯한, 구리구리한 맛이 돈다.
이걸 맛보면, 한국의 두부가 정말 깔끔하고 담백하구나 하고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토프락 Tofurak
내 입맛에는 소스를 제외하고는 루삐스나 별 차이가 없었지만, 현지인들이 전혀 다르다니까 따로 소개한다.
하얀 무채 같은 것은 산탄(코코넛 속살) 썰은 것, 갈색 소스는 까창(땅콩)
고소하기도 하고 약간 맵기도 한데... 단맛이 기본이다.
루삐스보다는 약간 비싼가 보다. (그래봤자 몇 십원 차이)
그 밖의 각종 튀김들.
재료는 약간씩 다르긴 한데... 어차피 그 맛이 그 맛이다.
한국의 튀김과는 차원이 다른, 기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기름져서 그 안의 재료의 맛에서 차이점을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다.
다른 것은 식감 정도?
우측 맨 하단의 넓적한 튀김은 거의 고구마 튀김과 흡사하지만, 식감이라던가 맛이 뭔가 약간 달랐다.
인니의 튀김들은 밀가루 옷을 입히는 게 아니라 쌀가루 옷을 입히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모름. 섞지 않았을까 싶음) 아주 약간 다르긴 한데, 결국 기름에 데치듯 하는 수준이라 기름떡을 먹는 듯한 쫄깃함이 있다.
그밖에 바콴 Bakwan 이라고 하는, 생김새는 한국 야채튀김과 거의 흠사하게 생긴 튀김도 있다.
튀기지 않은 음식으로는 론똥 rontong이라는 인니식 김밥(김은 없고 대신 바나나잎으로 포장된 거긴 하지만) 이 있다.
둘 다 사진이 없으므로 패스.
론똥은 여행기엔가 올리지 않았나 싶다.
인니에서는 길가에서 저런 음식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떼우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그냥 서서 끼니를 떼우는 대학생들도 흔하게 봤다.
그야말로 ' 떼운다' 라는 표현이 적당하다.
가격은 튀김의 경우 대략 50원에서 100원 정도?
정말 싸게, 굶지 않을 정도만 떼운다면 한끼에 이, 삼백원도 가능하다는 얘기다.
한국식으로 포만감 느낄 정도로 먹었다가는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정도로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것이 주의할 점이다.
한국의 길거리 음식은, 가끔 끼니를 간단히 떼우기 위한 음식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간식의 개념이다.
하지만 인니의 길거리 음식은 간단한 음식인 간식은 맞지만, 기본적으로 끼니를 떼우기 위해서 먹는다.
즉, 한국의 한 끼 떼운다는 의미가 밥 한 그릇 먹는다이고 그 외에는 대충 떼운다이지만, 인니의 길거리 음식들은 그 자체로 충분히 한 끼의 식사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에 따라, 대부분의 음식이 기름에 튀기는 음식이며, 포만감은 비록 적지만 그 열량만큼은 충분히 한 끼 식사가 될 만 하다.
(고혈압 끼가 있는 한국인들은 인니에 오래 살면 대부분 고혈압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아마도 음식과 관계되지 않나 싶다.)
사실, 여기 산 기간을 생각하면 그리 많은 것을 먹어 보지는 못했다.
아마도 여행으로 왔다면 2,3 주 만에 지금보다 더 많은 종류를 먹어보지 않았을까.
여행은 곧 모험이고, 모험은 곧 시도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
하지만 생활은 안정이다.
괜한 시도에 배탈이라도 난다면 생활의 리듬이 깨진다.
얼핏 생각하기에 시간이 더 널널하기 때문에 배탈 좀 나다 괜찮지 않겠느냐 싶겠지만, 여행과는 달리 생활 중에 몸에 탈이 나는 것은 추억이 아니고 그저 손해일 뿐이다.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은 마음가짐의 차이겠지만.
루삐스 Lupis
외양은 꼭 바나나에 코코넛 가루 바른 것처럼 생겼다.
반은 맞았다.
저 하얀 가루범벅은 코코넛 가루가 맞다.
정확하게는 산탄 Santan이라고 하는 코코넛 내부의 하얀 부분을 썰어낸 것이다.
그 맛은 빠다코코넛 비스킷의 그 맛이며, 식감이 독특하고 좋다.
하지만 바나나 같이 생긴 덩어리는 코코넛물로 지은 밥을 찧어 만든, 떡같은 것이다.
외양이야 떡을 간장에 버무려 먹는 것 같지만... 저 검은 액체는 달다.
단거 좋아하는 사람들 입맛에 맞을 맛이다.
심하게 달지는 않다.
꿀떡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마르따박 뜰르루 Martabak Telur (뜰루르 terlur는 계란이라는 뜻)
마르따박은 '계란으로 만든 음식'을 말하는데, 두 가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마르따박 뜰루르를 마르따박이라고 하며, 한국의 계란말이와 비슷하다.
공통점은 계란을 넓게 익혀서 둘둘 만다는 것과 파가 듬뿍 들어간다는 것.
다른 점은 부친다기보다 거의 튀기는 수준으로 기름을 흥건하게 하여 익힌다는 점과, 마지막에 아주 얇은 쌀반죽으로 넓게 익힌 계란 부침을 둘러 싼다는 것.
계란말이 좋아하면 제법 먹을만은 한데, 많이 기름지다.
일단 계란을 넓게 부치고, 하얀 쌀반죽 넓게 핀 옷에 둘러 접어가면서 익힌다.
보시다시피, 한국의 후라이팬과는 달리 오목하게 생겼기 때문에 저 곳에 기름이 자작하게 모여, 반은 튀기는 듯한 효과가 나오게 된다.
거의 완성 단계.
달인의 손길에 따라 깔끔하게 네모지도록 모양이 나오고 있다.
자작하던 기름도 요리에 충분히 먹어서 사라졌다. (으윽...)
살고 있는 아파트 옆에서 밤이면 나와서 장사하는 집이다.
마르따박 마니스 Martabak Manis (마니스 Manis는 달다라는 뜻)
이거 역시 마르따박이긴 한데, 팬케익과 같다고 보면 된다.
공통점은 계란으로 만든다는 것쯤?
저 상태까지는 그냥저냥 괜찮을듯 싶은데... 저기서부터 달달한 치즈소스와 연유, 달달한 땅콩소스, 무지 달달한 초콜릿 소스로 처덕처덕 범벅을 해서 샌드위치처럼 접어 만든다.
만드는 것을 지켜봤는데,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단 재료의 향연이었다.
...언젠가 시도는 해보지 않을까 싶다.
마르따박 마니스 만드는 과정.
팬케익 만드는 것과 거의 비슷하다.
가격은 대충 저렇다.
0하나 지우고 20% 붙이면 대략 원화 가격이다.
사떼 아얌 Sate Ayam 닭꼬치
자매품 사떼 깜빙 (Sate Kambing 염소고기 꼬치), 사떼 끌린치 (Sate Kelinci 토끼), 사떼 쿠다 (Sate Kuda 말고기) 등이 있다.
인니 길거리 음식 중, 한국인에게 추천했을 때 절대 실패하지 않을 음식이다.
맛은 달큰짭잘하다.
템뻬 고렝 tEmpE Goreng(좌), 따후이시 Tahuisi(우)
템뻬나 따후나 둘다 한국으로 따지면 두부의 일종인데, 원료가 되는 대두콩이 그대로 외관이 유지된 것은 템뻬, 한국의 두부처럼 되면 따후다.
감각있는 사람은 눈치챘겠지만, 따후는 중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두부와 발음이 비슷하다. (일본에서는 토푸라고 한다)
둘 다 맛은 거기서 거긴데, 템뻬가 좀더 파삭하고 따후가 좀더 부드럽지만 기름지다.
(스폰지 효과. 재료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갈듯.)
goreng은 튀기다, tahu는 두부, isi 는 내용물
두부가 내용물로 들어 있다는 뜻인지, 아니면 두부와 그 밖에 내용물이 있다는 뜻인지는 아리송.
어쨌든, 두부와 야채가 들어 있는 튀김이다.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주먹 반 만한 삼각김밥 모양의 튀김이 이것이다.
맛은, 고로케 같은 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듯.
인니 튀김음식들이 다 그렇듯, 무지막지하게 기름지다는 건 감수해야 한다.
한국이나 중국, 일본처럼 강한 온도에 파삭하게 튀긴다기 보다는, 익혀질만한 최소한의 온도에 자작하게 튀기기 때문에 기름 제대로 먹는다. -_-;;
(튀기는 거 보고 있자면 기름에 데치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다.)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된 따후이시의 재료가 될 따후.
정말 두부와 똑같게 생기지 않았능가?
재료도 똑같고 만드는 법도 거의 비슷하니까 당연하다.
다만 너무 숙성된듯한, 구리구리한 맛이 돈다.
이걸 맛보면, 한국의 두부가 정말 깔끔하고 담백하구나 하고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토프락 Tofurak
내 입맛에는 소스를 제외하고는 루삐스나 별 차이가 없었지만, 현지인들이 전혀 다르다니까 따로 소개한다.
하얀 무채 같은 것은 산탄(코코넛 속살) 썰은 것, 갈색 소스는 까창(땅콩)
고소하기도 하고 약간 맵기도 한데... 단맛이 기본이다.
루삐스보다는 약간 비싼가 보다. (그래봤자 몇 십원 차이)
그 밖의 각종 튀김들.
재료는 약간씩 다르긴 한데... 어차피 그 맛이 그 맛이다.
한국의 튀김과는 차원이 다른, 기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기름져서 그 안의 재료의 맛에서 차이점을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다.
다른 것은 식감 정도?
우측 맨 하단의 넓적한 튀김은 거의 고구마 튀김과 흡사하지만, 식감이라던가 맛이 뭔가 약간 달랐다.
인니의 튀김들은 밀가루 옷을 입히는 게 아니라 쌀가루 옷을 입히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모름. 섞지 않았을까 싶음) 아주 약간 다르긴 한데, 결국 기름에 데치듯 하는 수준이라 기름떡을 먹는 듯한 쫄깃함이 있다.
그밖에 바콴 Bakwan 이라고 하는, 생김새는 한국 야채튀김과 거의 흠사하게 생긴 튀김도 있다.
튀기지 않은 음식으로는 론똥 rontong이라는 인니식 김밥(김은 없고 대신 바나나잎으로 포장된 거긴 하지만) 이 있다.
둘 다 사진이 없으므로 패스.
론똥은 여행기엔가 올리지 않았나 싶다.
인니에서는 길가에서 저런 음식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떼우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그냥 서서 끼니를 떼우는 대학생들도 흔하게 봤다.
그야말로 ' 떼운다' 라는 표현이 적당하다.
가격은 튀김의 경우 대략 50원에서 100원 정도?
정말 싸게, 굶지 않을 정도만 떼운다면 한끼에 이, 삼백원도 가능하다는 얘기다.
한국식으로 포만감 느낄 정도로 먹었다가는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정도로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것이 주의할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