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소시오패스적인 '부분'은 있다.거부감 갖지 말자.인간은 복합적이다. 외향적인 사람에게도 내향적인 면이 있다. 긍정적인 사람에게도 부정적인 생각은 있다. 용감한 사람도 두려움은 있다. 한 사람의 성격은 그 모든 것들이 섞인 총합이고, 비율에 따라 각자 서로 다른 성격이 된다.그리고, 어느 한 면이 극단적이어서, 반댓면에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인 사람도 아주 드물지만 있을 수 있다.소시오패스도 그런 사람이다. 소시오패스가 머리가 좋다는 건 사실인 거 같다.하지만, 소시오패스가 반드시 지능이 높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머리가 좋지 않은 소시오패스는 사회 생활 중에 진즉 도태되었고, 머리가 좋은 소시오패스만 살아남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사람들은 '소시오패스'라고 하면 차갑고 냉철한 이미지를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