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20분 경, 숙소 2층에서 바라본 엔데 동네 풍경자와 지역은 밤이 되면 가로등을 대신하고, 치안 목적으로 집앞 처마 밑에 달아 놓은 전등을 켜두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다.가로등 없기로는 인니 다른 지역과 매한가지인데, 집집마다 불이 켜진 곳이 별로 없다.치안이 좋은 편이라 그런가 싶다. 아직 6시가 안됐는데, 빵을 가져다 놓았다.3,4성급 호텔도 보통은 조식 제공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 외에는 각자 알아서 할 일이다.이 숙소는 시설은 썩 좋진 않지만, 무심한듯 친절한 구석이 있다. 동네 제과점 빵이라 기대를 했으나, 마트에서 파는 기업 대량생산 빵보다 맛이 더 없다... =_= 잼도 불량식품 맛이었다.그래도 이게 어디냐 싶어, 꾸역꾸역 빵 두 쪽을 먹었다. 새벽의 숙소 앞 풍경6시 정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