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 나오는 것도 두 날 짜리인거 보면 면도기는 아직 두 날 짜리가 대세다. 가끔 드물게 마하3 광고가 나온다. 아마도 콧수염이나 턱수염 기르는 사람이 많아서 그닥 면도기 시장이 활성화 되지 않았나 싶다. 그나저나 안길러봐서 모르겠는데 수염 기르면 작은 가위로 다듬는 거야, 아니면 족집게로 관리하는 거야? 비누나 화장품 선전이 거의 대부분인데 주로 화이트닝과 기미 제거 혹은 향기가 중점적으로 강조된 제품들이다.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개선한다는 제품 선전도 있는데, 피부 단면도에 고름이 들어차 있는 상황을 그래픽으로 디테일하게 보여 준다. 정말 저렇게 시원하게 배출되어 깨끗이 세정되나 싶어, 보는 내가 다 시원하더라. -ㅂ- 청량음료 선전도 없는 건 아닌데, 의외로 물에 타 마시는 농축 시럽 제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