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라빠 가딩 Kelapa Gading 에서 KBN 쪽 고속도로를 타기 위해 뒷길로 가는 중이었습니다.링까르 달람 Lingkar Dalam 유료도로가 막혀서 다른 길을 택한 건데, 여기도 심하게 막히더군요.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가고 있는데, 건물 안으로 오토바이가 끊임없이 들락날락 하는 게 보였습니다.건물에 출입하는 걸로 보기엔 터무니 없이 많은 숫자였습니다.마치 일반 골목길이라도 되는 듯이요. 일반 골목길이 맞았습니다.양쪽 건물 사이에 난 길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지붕이야 그렇다 쳐도, 2층 바닥인 시멘트를 굳이 설치할 이유가 없거든요.낡기나 색깔 변한 정도를 봐도 양옆의 건물 비슷한 시기일 것으로 보이고요. 아무리 봐도 길을 내려고 건물 한 칸을 튼 모양새입니다.터널(?) 크기와 옆 가게 크기가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