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몽키 포레스트 사원까지 돌고 다시 숙소로 왔는데도 1시가 좀 안됐다. 아직 청소 중이니 2시에 오랜다. 숙소 뒷편 수영장여기서 좀 시간 때울까 했는데, 바람 한 점 없어서 너무 덥다. 근처 Tropical View Cafe에 갔다.이 근방도 예전엔 아무 건물 없는 논 가장자리였다. 몽키 포레스트 옆이니 Monkey Fruit Smoothie 를 주문했다.마시자 마자 몸뚱아리가 즉시 건강해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아주 건강한 풀맛 음료였다. 덕분에 혀도 건강해졌는지, 아주 건강한 욕지거리가 쏟아져 나왔다.차라리 친구처럼 무난하게 바닐라 밀크 쉐이크를 시킬 걸 그랬다.스무디 45,000 루피아, 쉐이크 45,000 루피아아, 좀 있어 보이는 업소들은 거의 대부분 10%의 부가세와 5%의 서비스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