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복습하는 의미로 했었는데, 약간 형식을 바꿔야 겠다. 이유는, 1.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의 수업이 모두 동일한 주제로 연동 수업하여 따로 구분할 필요가 없으며, 2. 그 주제는 대략 1주일 단위로 새로운 것을 배우며, 3. 하루 하루 구분하기에는 분량이 적으며, (널널하다는 얘기. 하지만 외울 단어는 더럽게 많다. -_-;;) 4. 매일 매일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첫 수업은 자기 소개로 시작했었다. 당연한 거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곳에 왔으니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야 할테고, 소개하고 받고 해야 겠지. 두 번째는 그 만난 사람들의 특징을 묘사하는 것을 주제로 삼아, 응용하여 각 분야를 가르친다. 얼굴이 어떻다, 헤어 스타일이 어떻다, 몸이 어떻다, 뭘 입었다... 우리 나라랑 다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