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 김에 뿔라우 스리부 Pulau Seribu, 영어로 Thousand Island 라는 곳에 가본다. 진짜 빤따이 아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직석 거리로 500m 정도 되는 거리를 10km 이상 돌아서 간다. 경치 좋은 목에 공사가 한창이다.사진 찍은 곳에서 좌회전 하면 급경사 내리막길이고, 다 내려가면 360도 우회전 해서 다시 급경사 오르막길을 오르면 저 공사중인 건물이다. 잘못 들었던 길을 되짚어 다시 큰 길로 나간다. 갈림길에 'Atuh Beach Pulau Seribu Rumah Pohon' 이라는 팻말이 붙어 있는데... 정작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는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 =_=정답은 메인 도로인 오른쪽 오르막길이었다. 차라리 팻말이 없었다면 그냥 큰 길 따라 갈 걸 괜히 헷갈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