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발리우드, 프랑스, 그리고 홍콩. 아주 독특한 영화 생산 체계를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 중에 홍콩은 정말 말도 안되는 영화가 느닷없이 덮치는 멋진 나라였죠. (지금의 홍콩은 안쓰럽습니다.) 1999년도 작품입니다. 중국으로 이양되기 직전의 홍콩은 여로모로 혼란스러운 기묘한 영화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만, 반면 이런 저예산의 웃기는 영화도 묵묵히 생산되고 있었군요. 이 영화는 특별히 좋은 작품이라기 보다는 그냥 독특한 작품입니다. 보시는 분에 따라서는 저질 쓰레기 영화라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군요. 내용 저질에 스토리도 대강입니다. 저예산으로 찍었다는 느낌이 팍팍 납니다. 그러니 우아하게 사시는 분들은 이쯤에서 나가 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미성년자는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