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명랑쾌활

단상

보증 부탁은 파렴치한 행동이다

명랑쾌활 2018. 3. 8. 13:24



보증은 '이 사람이 믿을 만 하다는 걸 보장하며, 만약 이 사람이 문제를 일으키면 그에 대한 책임을 내가 다 지겠다'라는 의미다.

다시 말해, 이 사람이 잘 됐을 경우에 대한 보상은 없고, 잘못됐을 경우의 책임만 지겠다는 뜻이다.

이렇게 불공정하고 파렴치한 개념이 없다.

최소한 이익이 날 경우 30%는 분배하겠다는 보상 정도는 있어야 공정하다고 본다.

그래도 할 생각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