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명랑쾌활

Indonesia/서식기 V

보편화 되어가는 한류

명랑쾌활 2019. 12. 27. 08:45

인니의 한류가 점차 보편화 되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는 몇 번 다뤘습니다.

이번엔 인니 전지역을 커버하는 소매유통 체인인 알파마트 Alfamart 에서 한국 주방용품을 프로모션 상품으로 홍보하는 포스터를 봤습니다.

막연히 대장금이니 슈쥬니 하는 일부 한류팬들의 한국 문화 사랑을 넘어, 이제 한국 제품이 품질이 좋다는 단계에 진입한 거지요.

마치 한국이 일제라면 무조건 국산보다 좋다고 생각하던 옛시절처럼요. (뭐 지금도 일제가 국산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시는 한국인들이 꽤 많긴 합니다. 한국이 10년 발전하면 일본도 10년 발전해서 그 격차를 줄일 수 없다는 고정관념에 빠진 사람들이죠.)


포스터 하단의 '다박'이라는 한글이 눈에 띕니다.

이 프로모션의 기획에 한국인이 관련되지 않고, 알파마트 측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했다는 사실을 유추할 단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