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명랑쾌활

Pengamen 3

거리의 당둣 가수

빨간 옷 여성이 매고 있는 건 스피커다.가끔 저렇게 스피커를 둘러 매고 거리를 다니는 사람 (주로 여자, 아니면 여장 남자) 을 볼 수 있다.거리의 가수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거지와 거의 비슷하다. (용역을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다는 측면에서는 거지가 아니다.)인니에도 나쁜 놈팽이들이 드물지 않기 때문에, 안좋은 일을 당하는 경우도 빈번하다.간혹 정말 노래를 잘해서 메이저 무대에 정식 가수로 데뷔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Tegar - Aku Yang Dulu Bukan Yang Sekarang

2013년 데뷔해서 요즘 꽤 핫한, 쁭아멘 출신 12세의 가수 Tegar Septian 쁭아멘 Pengamen : 거리에서 노래 부르며 돈을 구걸하는 사람 실업률이 높고 빈민의 수가 많은데다, 구걸 행위에 대한 천대가 그리 심하지 않은 인니에는 쁭아멘이 많다. 쁭아멘 사진 쁭아멘 중에는 노래 실력이 뛰어나 가수로 데뷔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인 예로 Kangen Band가 있다. Kangen Band 유럽의 거리 악사 같은 낭만성은 없다. 거지 카테고리 중, 노래 부르며 구걸하는 거지 분류에 속한다고 보는게 더 정확한 설명이지 않나 싶을 정도다. Tegar 역시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초등학교 들어갔다 1년도 못다니고 바로 나와서, 7살부터 쁭아멘이 됐다. 엄마 역시 기차역에서 구걸하는 쁭아멘이고, ..

Music or Muvie 201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