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명랑쾌활

Indonesia/서식기 III

거리의 당둣 가수

명랑쾌활 2018. 4. 28. 11:17

빨간 옷 여성이 매고 있는 건 스피커다.

가끔 저렇게 스피커를 둘러 매고 거리를 다니는 사람 (주로 여자, 아니면 여장 남자) 을 볼 수 있다.

거리의 가수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거지와 거의 비슷하다. (용역을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다는 측면에서는 거지가 아니다.)

인니에도 나쁜 놈팽이들이 드물지 않기 때문에, 안좋은 일을 당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간혹 정말 노래를 잘해서 메이저 무대에 정식 가수로 데뷔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