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명랑쾌활

Menyimak 2

8/7 Menyimak, Membaca

Menyimak 어딘가의 대합실에서 한 남녀가 주고 받는 대화를 듣고, 그들의 이름이나 사는 곳, 직업, 그들이 대화하는 장소 등을 맞추는 수업을 함. pulang은 돌아가다, 귀가하다 의 의미가 있어서, pulang ke Jakarta 라고 하면, Jakarta에 살고 있다는 의미도 함의한다. bandara 공항 은 아직 문법적으로 맞는 말은 아니나, 일반적으로 쓰인다. bandar 항구 + udara 공기, 하늘 -> 줄여서 bandara. 이런 거 보면 참 일본과 비슷한 거 같아서 신기하다. stasiun 은 (기차)역. 스테이션에서 변형된 말인듯. terminal 은 말 그래도 버스 등의 터미널인데, 발음을 인니 식으로 하지 않으면 감점 사항. 뜨르미날. angkot 인도네시아 특유의 대중교통수단..

8/5 Menyimak 청취, Membaca 읽기

Menyimak 카셋트를 틀어 주고 뭐라고 말했는지 알아 맞추는 훈련. 내용은 며칠간 배웠던 Kenalkan 소개의 내용. 이름, 국적, 주소, 사는 곳, 나이 등등. 각각의 과목들이 서로 연계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음. (당연한 얘기겠지만) 가만 보면 첫 주 내내, 어떤 과목이 되었든 자기 소개를 가지고 수업 진행한다. 자연스럽게 반복 훈련이 되는데, 차츰차츰 사용하는 어휘가 늘어나기 시작한다. Membaca 역시 마찬가지. kenalkan을 주 내용으로, 읽고 요점 적기나 줄 그어 짝 맞추기 등등을 함. 시간 읽는 법. 06:00 jam enam pagi jam 시간, 시각 enam 6 lewat 시 pagi 아침 (여기서는 오전의 의미가 강함) 06:06 jam enam lewat enam men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