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악몽이고 뭐고, 이쪽 방향에서 보면 여전히 민망해 보이는 자세다. 내 맘대로 작품명 : 빌리진 작품명 : Inferno고층 건물에 화재가 나서 사람이 옥상으로 피신해 있는 상황인 거 같은데... 어라? 그림자가? 그림자로 보니까 느낌이 또 다르다! 작품명 : My Home집이 불타고 있고, 집 가운데 붙은 INDONESIA 라는 글귀 중 가운데 일부가 떨어져 내리고 있다.집 가운데에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도 보인다.2002년도 작품이라는데, 혹시 1998년도 자카르타 대폭동 당시 많은 사상자를 냈던 대형쇼핑몰 방화 사건이 모티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작품명 : Jelata (서민)1999년 작품인데, 환율 추락과 IMF 사태로 인해 고통 받는 서민들의 당시 상황을 표현한 게 아닌가 싶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