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명랑쾌활

단상

해외 근무 남자와 현지 화류계 여성의 개연성

명랑쾌활 2013. 2. 27. 16:39

* 주의사항

 이 글은 '이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합리화가 아니라 '이렇기 때문에 그럴 확률이 높다'라는 고찰일 뿐임

 ...믿거나 말거나 -ㅂ-;

선진국이나 서양에 근무하는 남자의 경우는 데이터가 없어서 잘 모르겠음

 

 

1. 외국에서 근무하는 남자는 정상적인(?) 현지인 여자를 순수하게 이성으로 만날 기회가 극히 적다.

  - 의사소통의 문제

  - 인맥의 문제

  - 생활 반경이 다름

 

2. 정상적인 현지인 여자를 만나더라도 자연스럽게 교제를 발전시키기 어렵다.

  - 의사소통의 문제

  - 주위 편견

  - 문화, 정서적 차이

 

3. 만남을 정리할 경우의 리스크가 크다.

  - 의사소통의 문제

  - 주위 편견

  - 문화, 정서적 차이

  - 상대방의 목적이 이익과 신분상승일 경우가 많음

 

4. 외국 근무남과 만남을 지속할 수 있는 여자의 특성

  - 남자 출신국에 대한 동경

  - 외국인에 대한 동경

  - 대상을 만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이익 추구(!)

 

5. 외국 근무남과 화류계 여성의 만남에 대한 이점

  - 이미 설정된 관계 (금전-편의 제공)

  - 만남 용이

  - 발생되는 이익에 대한 동기부여로 인해 외국 근무남에 맞추려 긍정적 노력

  - 만남 정리 용이 (책임지지 못할 헛소리만 안했다면)

 

 

요즘 순수라는 단어의 날카로움이 부쩍 느껴진다.

순수한 만남만큼 위험한게 또 어디있을까.

모든 만남에는 필요충족의 요소가 있다는 생각을 너무 세속적으로만 취급할 것은 아니다.

뭐, 화류계 만남 자체에 대한 비판적 시선에 대해선 전적으로 존중한다.

토끼에게 사자의 식성에 대한 존중을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고, 교미 중 상대를 뜯어 먹는 사마귀 암컷의 고상한 성적 취향을 무턱대고 비난만 할 일은 아니지 않겠나.

각자의 상황이 있고 관점이 있는 법이다.

모두 다 같은 관점인 세상은 정말 끔찍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