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명랑쾌활

시사

이런 사람들이 국정에 종사하고 있다.

명랑쾌활 2009. 9. 26. 18:26

이명박 (군면제)
한승수 총리 (군면제, 아들은 군복무기간동안 해외여행)
안상수 원내대표 (군면제, 탈영, 행불, 입영기피)
이동관 대변인 (군면제)
정정길 대통령실장 (군면제, 아들도 군면제)
최시중 (탈영), 강만수 (군면제)
김문수 경기지사 (군면제)
원세훈 국정원장 (군면제)
유인촌 문광부장관 (군면제, 입영기록 없음)
윤증현 재경부장관, 전 금감원장 (군면제, 입영기록 없음)
안병만 교육부장관 (군면제, 입영기록 없음)
백용호 국세청장 내정자 (군면제, 입영기록 없음)
이영희 노동부장관 (군면제 , 입영기록 없음)
이만의 환경부장관 (군면제, 질병)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 (군면제, 체중미달)



이것들이야 이럼에도 불구하고 떵떵거리는 거 보면 나름 대단하다 치고,
이런 사실 보고서도 " 정치하는 것들이 원래 다 그렇지." 라고 하며 그냥 넘어가는 사람이 더 이해가 안간다.
이런 것들을 애초에 안뽑으면 될 거 아닌가?

다소 불법을 저지르더라도 결과만 잘 내면 된다?
그럴거면 자식 교육은 왜 시키나?
컨닝 기술이나 가르치고, 선생한테 돈 먹이면 되지.

하지만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이게 바로 대한민국 시민 의식의 현주소라는 거다.
선거 결과는 곧 그 나라 국민의 수준과 다를 바 없다.

하지만 명심하라.
불법을 저지르는 자는 공익을 위할 리가 없다.
법을 준수하는 것이야 말로 공익의 기본이다.
불법은 곧 자신의 영달을 꾀한다는 얘기다.

그런 자를 뽑아 놓고 나라 잘 다스리길 바란다는 건 어폐가 있다.
뽑힌 자가 저 모양이니 나도 해먹겠다는 속셈이랑 다를 바가 뭐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