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명랑쾌활

etc

[고양이 이야기 IV] 4. 놀아달라고 치대는 양이

명랑쾌활 2020. 6. 22. 07:45

깜이는 시크한 성격이라 잘 치대지 않는 편이다.

바닥 아무데나 괴상한 자세로 누워 있는 걸 좋아한다.


냥이는 좀 치대는 성격이다.


옆에서 휴지 물어뜯고 놀다가 그대로 잠들었다.


한참 게임하고 있는데 이런 만행을 저지른다.


고양이들은 가끔씩 자기 혀가 나왔다는 걸 의식 못하는 거 같다.


깜이도 가끔 그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