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꼬만 간장은 일본 국내 및 세계 전체 점유율 1위인 브랜드다. 인니 역시 그렇게까지 보편화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간장 하면 기꼬만이다.인니의 일식당이나 한식당에서 종업원에게 간장을 달라고 할 때도, 간장의 일본어인 '쇼유'가 그대로 인니어로 통용 될 정도다. 일반 마트에서 기꼬만 브랜드의 인니 현지화 간장이 눈에 띄였다.사우스 붐부 라사 띠람 Saus Bumbu Rasa Tiram (굴맛 양념 소스) 과 사우스 마니스 라사 자와 Saus Manis Rasa Jawa (자와식 단맛 소스) 라는 제품이었다. 기꼬만은 1억이 넘는 인구로 내수 유지가 가능한 일본 시장에서 점유율이 부동의 1위이기 때문에 딱히 해외 진출이 아쉬울 것도 없는 입장이다.어차피 전세계 시장에서 경쟁자가 없기 때문에, 해외 진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