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마트에 가끔 들어오는 라면사리 제품에서는 공업용 기름 냄새가 심합니다. 꾸준히 팔려 나가는 거 보면,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가끔 한인 식당에서 부대찌개 주문하면 딸려 나오는 라면사리도 한 번 삶아서 세척한 것이 나오는 것 보면, 그런 거 같지도 않습니다. 언젠가는 라면 스프 남은 것과 라면사리 제품을 끓였는데, 아까워서 기름 냄새 꾹 참고 먹고 나서 체한 적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런 적 없습니다. 유통기한 문제는 아닌 거 같고, 수입 과정 중 보관 온도의 영향이라도 받는 건가 추측합니다. 인니도 면사리만 따로 파는 제품이 다양합니다. 저처럼 한국 라면사리 제품에서 공업용 기름 냄새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인니 제품들을 추천합니다. 가격도 한국 제품 수입 판매가보다 저렴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