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명랑쾌활

코코넛 2

Wall's 망고 코코넛 아이스크림 (아마도 신상)

Wall's는 영국 브랜드로 인니 아이스크림 시장 부동의 1위다. (https://choon666.tistory.com/1603 참조) 인니 구매력이 오르면서 고급 제품군을 출시하기 시작했는데, (아마도) 최근 출시한 신제품인 망고 코코넛 아이스크림도 그 중 하나다. 손바닥만 한 크기에 2천5백원 가량 한다. 한국의 미친 물가에 비하면 대수롭지 않겠지만, 인니 물가에 비하면 비싼 축에 속한다. Real Milk가 들어갔다는 게 뭔 자랑인가 싶겠지만, 적어도 인니에서는 꽤 대단한 거다. 인니는 낙농가에 대한 지원도 거의 없다시피 하고 냉장 유통 시스템도 거의 없다시피 해서 유제품 품질 수준이 처참한 수준이라 대부분 탈지 우유 가루를 쓴다. (한국이 보조금 때려 붓고 학교에 의무적으로 우유 보급한 건 결과적..

방콕 시암파라곤, 헬스랜드 ~부록 : 태국 초보라면 여행 초반에 한 번쯤 가보면 도움될 곳~

람부뜨리 싱글룸 C101의 결점 1. 콘센트가 출입문 근처에 있다. 2. 에어컨 리모콘이 없다. 끄고 싶다면 출입문 근처의 전원 차단기를 내려야 한다. 대략 이렇다. 이용자보다는 전적으로 시공자 위주의 멋진 인테리어다. 아답터 밑에 있는 것이 전원 차단기다. 충전이고 TV고 모조리 꺼진다. 3. TV도 리모콘 기대하지 마라. 뒹굴뒹굴 TV 보다 졸리면... 벌떡 일어나서 끄고 다시 눕는 건강한 구조 되시겠다. 4. 볕이 잘 들지 않고 통풍도 잘 안된다. 젊은이들에겐 낭만일 수도 있는 빈곤한 풍경. 우리에겐 내일이 있잖아? 젊은이... 그 내일이 내 오늘일세. -_-;; 5. 세면기 물이 잘 빠지지 않는다. 마개 따위는 있지도 않고 필요도 없다. 그냥 틀어 놓으면 물이 찬다. ... 람부뜨리 빌리지 싱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