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명랑쾌활

찌줄랑 2

[빵안다란 바뚜까라스 Batukaras Pangandaran] 2/10. 가볍게 동네 한 바퀴

바뚜까라스 지역 오토바이 랜트비는 24시간 5만 루피아로 아직도 저렴한 편이다.관광지로 유명한 지역은 이미 1~2년 전부터 6~7만 루피아로 올랐다.숙소 주인 아주머니에게 오토바이 랜트를 부탁하니, 20분 만에 도착했다.보통 기름은 거의 빈 상태로 오는데 3/4 정도 채워져 있다.아직은 장삿속이 그렇게 그악스럽지 않다는 뜻이다.그래봐야 1천원 정도 기름 분량이지만 기분 좋았다. 늦은 점심을 먹으러 길을 나섰다. 바뚜까라스 해변 Pantai batukaras 은 수영에는 적합하지 않다.파도가 센 편이라 서핑에 적합하다. 바뚜까라스 언덕을 가기 전 오르막을 살짝 넘는다.솔트 까페 Salt Kafe 도 외관에서 느껴지듯 외국인이 주인인 레스토랑 겸 숙소다. 어차피 이런 모던한 레스토랑이 두세곳 밖에 없기 때문..

[빵안다란 바뚜까라스 Batukaras Pangandaran] 1/10. 출발-숙소 도착

빵안다란 Pangandaran 에는 두 차례 가봤죠.http://choon666.tistory.com/409http://choon666.tistory.com/495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만, 그다지 볼 건 없습니다.유명해지기만 해서 숙박비만 더럽게 비싼 지역이 되어 버렸죠.빵안다란에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린 캐년 Green Canyon 이라는 곳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입니다. 자카르타에서 7~8시간 걸리는 곳입니다.항공편도 있지만, 타봤던 한국분에 의하면 '다시는 타고 싶지 않다'고 하더랩니다. ㅎㅎ 이번에는 빵안다란 Pangandaran 지역 중에서도 찌줄랑 Cijulang 남쪽의 바뚜까라스 Batukaras 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북쪽 읍내와는 강으로 분리되었고, 남쪽은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