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관광청 한국 홈페이지를 둘러봤다. 숙소 관련 정보가 뭐가 있나 들어가 봤는데... ...이게 전부다. 팁 부분을 봤다. 원래 남의 홈피에 딴지 걸 생각 없는데, 이 팁 부분 보고 열 받은게 이 포스팅의 원인이다. - 서양 어디가 그렇게 엄격한지 모르겠지만, 인니도 서양 못지 않게 팁을 바란다. 외국인에게는 특히 더 그렇다. - 곳에 따라선, 안주면 차에 기스 내거나, 타이어 바람 빼는 테러도 서슴지 않는 곳이 인니다. - 헐... 5달러라니 미친거 아닌가. 그정도면 팁이 아니라 공임이다. 사실, 인니 물가 대비로 1달러도 많지만, 외국인이니까 감수할 부분이다. - 레스토랑에서 식비의 10%는 너무 많고 5% 정도이긴 한데, 사실 만 루피아 넘어도 만 루피아만 주면 된다. (아예 안줘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