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뽀 찌까랑 Lippo Cikarang 하퍼 호텔 Hotel Harper 옆의 건축 공사장입니다. 2018년 말 경, 이 걸 봤을 적엔 주차장인줄 알았어요. 그러고 까먹고 있다가 최근 지나가다 보니 제법 멀쩡하게 생긴 일본 식당이 들어섰더군요. 저녁 먹으러 한 번 가봤습니다.외부에 있는 화장실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철골 구조와 지붕만 얹은 건물에 합판으로 벽을 세워 식당을 만든 겁니다. 심지어 철골 기둥에 맞추지도 않고, 그 중간 쯤에 합판 벽을 올렸어요. 가게 안에서 보면 그런 사실을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철골 기둥은 합판으로 감싸 나무 기둥처럼 보이게 했네요. 그야말로 인니니까 가능한 상가 건물이 아닐까 싶습니다.열대지방이라 난방 필요 없고, 태풍도 없습니다.그야말로 비 막을 지붕만 튼튼하게 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