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원래는 사촌이 땅을 사면 그 땅에 비료를 주고 싶어서 배가 아프다는 뜻인데, 일본 강점기 때 한국인의 민족성을 폄하하기 위해 뜻을 왜곡한 거라는 말도 있지만... 그냥 억지 개소리고, 일본 강점기에 대한 피해의식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시기 질투는 인지상정이고, 속담은 그런 인지상정을 적절한 비유로 설명하는 재치다. 어떤 속담이 인지상정의 부정적인 면을 부각했다고 해서, 딱히 그 속담을 사용하는 민족이 나쁘다고 규정될 것도 없다. 그렇게 따지면 오얏나무 밑에서 단순히 갓을 고쳐 썼을 뿐인 무고한 사람도 마구 의심하는 민족인가? ...잡설이 길었다. -_-; 회사에서 인니인들 다수를 관리하면서 느낀 바로는, 대체적으로 인니인들은 몇몇만 많이 받느니 차라리 다같이 받지 않는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