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시켜 먹은, 무심한듯 의외로 맛있는 피자를 만든 끄다이 미니 바뚜까라스 Kedai Mini Batukaras 식당도 문을 닫았다. 라고 써붙어 있다. (24시간 표기를 하고 PM까지 붙여주는 과잉 친절 영어. ㅋㅋ)상황을 보니 바뚜까라스 지역의 식당들도 금식기간 동안은 낮에 문을 열지 않는 모양이다. 숙소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문을 연 곳이 두 군데 있다면서, 그 중 Beach Corner Cottage 를 알려 준다. 사진 오른편 맨 끝 집이다.다른 곳들도 다 서퍼 상대의 가게들인데 영업하지 않는다. 대신 밖에서 잘 보이지 않게 발을 쳤다. 숙소 아주머니 얘기로는, 처음에는 서퍼들 상대로 영업을 했었는데 마을 주민들이 항의해서 닫았었다고 한다.그랬더니 서퍼들이 "우린 서핑을 하기 때문에 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