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깔끔한 버전 긴 버전(아마도 풀 버전)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 을 부르는 영상. (자투리로 다른 출연자의 노래도 있음) 하늘에서 뚝 떨어진 건 아닐테고... 어디 시골에서 물 긷고 빨래하며 연습한 정도의 레벨이 아니다. 대단한 재능의 이 세상에 빛을 발했다. 우리 나라의 민요 아리랑을 새롭게 바꿔 불러 귀에도 친숙하다.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소수민족 조선족 문화의 중화흡수에 민감하고 적대적인 지금, 저 중국인 가수의 성공이 순수하게 기쁘게만 다가 오지 않는 것이 현재의 분위기다. 민족의 문화도 독점권이라는 것이 존재할까? 민족 문화의 상품화에 우선권이라는 것이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 볼 문제라 본다. 단, 매스컴에서 ' 우리 자랑스러운 동포'라는 문구 쓰는 것은 좀 그만 뒀으면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