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르바란 때 황색 셀로판지로 낙타 모형을 만들어 전시했던 리뽀 찌까랑 몰 하이퍼마트에서 이번엔 키위 마스코트를 만들어 세웠다.
...앞에 키위를 전시하지 않았다면 키위인지도 몰랐을 거다.
전혀 귀엽지 않고, 사악한 몬스터 같은 느낌이 들어 너무 좋다.
흰 양말에 빨간 장갑을 꼈다는 쓸데없는 디테일도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도, 사타구니 부위에 떡 붙어있는 가격표시가 압권이다. ^0^b
여기 인테리어 담당자가 누군지 한 번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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