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명랑쾌활

Indonesia/서식기 III

한국 속의 인도네시아

명랑쾌활 2016. 6. 13. 10:08

 

주한인도네시아 대사관

관광이 아닌 목적으로 인니에 가는 한국인에게는 애증의 장소다. ㅋㅋ

 

주한인도네시아 대사관 앞의 노점답게 인니어로 메뉴 설명이 쓰여있다.

 

28일에 비자 찾으러 오라는 이메일을 28일 오전 11시에 받았다.

확인하자마자 바로 출발해서 1시경 도착했다.

데스크 직원 왈, 비자 업무는 오전에만 한댄다.

웃으면서 알았다고 대답하고 나왔다.

인도네시아에 온 거 같아 반가운 마음이다.

대사관을 나서는데 입구 옆 알림판에 붙은 안내문이 눈에 뜨인다.

저런 내용은 대사관 홈페이지에서는 못봤다.

 

주한인도네시아 대사관은 한국에 있지만, 인도네시아다.

인도네시아에 가면 이보다 더한 일들도 비일비재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