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별거 있을까.
그냥 좀더 표준어로 좀더 또박또박 인니어로(!) 진행될 뿐이다.
처음에는 그야말로 귀머거리, 벙어리지만 어차피 수업을 진행하면서 사용하는 단어들이 뻔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알아들을 수 있다.
나중에 외국인이라는 배려를 전혀 염두하지 않는 현지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BIPA 선생님들이 얼마나 친절하고 천천히 또박또박 얘기해 주는지 느끼게 된다.
(현지인들 그냥 막 말하는 것은 거의 외계어 수준 -_-;)
10월 30일 Menyimak 수업 초반 즈음.
목소리가 특이하게 느껴지지만, 보다 또박또박 귀에 잘들어온다.
아마 평상시 말하는 톤과 속도는 이와 전혀 다를 것이다.
뭐, 초딩들에게 얘기하는 톤으로 얘기하는 거 아닌가 싶다. ㅋㅋ
저걸 다 알아 듣느냐 하면 절대 그렇지 않다.
(물론 100% 알아 듣는 사람도 있는 것 같긴 한데, 솔직히 그 정도 수준이면 왜 초급 과정을 듣는지 모르겠다. -_-;;)
대략, 30%에서 70% 정도 알아 듣고, 나머지는 바디랭귀지, 표정, 억양과 함께 눈치로 때려 맞춘다.
자연히 내가 확실히 알아 들은 건가 하는 의문이 생기는 부분도 있는데, 그런 부분은 나중에 수업 끝나고 다시 질문해 본다던가, 아니면 과외선생에게 물어보면, 거의 90% 이상 약간 다르게 이해를 하고 있었다.
결국 수업을 쫓아갈 만한 실력의 학생들은 수업 중에 집중하면 100% 배워 나가는 것이고, 나처럼 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따로 그만큼의 노력을 투자해야만 쫓아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노력하는 데도 쫓아가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지는 않다는 거다!
그냥 좀더 표준어로 좀더 또박또박 인니어로(!) 진행될 뿐이다.
처음에는 그야말로 귀머거리, 벙어리지만 어차피 수업을 진행하면서 사용하는 단어들이 뻔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알아들을 수 있다.
나중에 외국인이라는 배려를 전혀 염두하지 않는 현지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BIPA 선생님들이 얼마나 친절하고 천천히 또박또박 얘기해 주는지 느끼게 된다.
(현지인들 그냥 막 말하는 것은 거의 외계어 수준 -_-;)
10월 30일 Menyimak 수업 초반 즈음.
목소리가 특이하게 느껴지지만, 보다 또박또박 귀에 잘들어온다.
아마 평상시 말하는 톤과 속도는 이와 전혀 다를 것이다.
뭐, 초딩들에게 얘기하는 톤으로 얘기하는 거 아닌가 싶다. ㅋㅋ
저걸 다 알아 듣느냐 하면 절대 그렇지 않다.
(물론 100% 알아 듣는 사람도 있는 것 같긴 한데, 솔직히 그 정도 수준이면 왜 초급 과정을 듣는지 모르겠다. -_-;;)
대략, 30%에서 70% 정도 알아 듣고, 나머지는 바디랭귀지, 표정, 억양과 함께 눈치로 때려 맞춘다.
자연히 내가 확실히 알아 들은 건가 하는 의문이 생기는 부분도 있는데, 그런 부분은 나중에 수업 끝나고 다시 질문해 본다던가, 아니면 과외선생에게 물어보면, 거의 90% 이상 약간 다르게 이해를 하고 있었다.
결국 수업을 쫓아갈 만한 실력의 학생들은 수업 중에 집중하면 100% 배워 나가는 것이고, 나처럼 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따로 그만큼의 노력을 투자해야만 쫓아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노력하는 데도 쫓아가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지는 않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