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날이면 날마다 오지 않는 우리의 김탁구 형이 돌아왔군요. 월매나 기둘렸는지... 그것도 게츠구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넷 사정 별로인 인도네시아에 있는 관계로 사전 정보는 거의 모르고 봤는데... 보다가 깜딱 놀랐습니다. 가히 블록버스터급 캐스팅이군요. 드라마 전개도 약간 한국 드라마 삘이고요. 후지테레비가 작정하고 쏟아 부은 모양입니다. 탁구형도 많이 늙었네요. 하긴, 이제 낼 모래면 마흔인데... 그래도 여전히 소년틱한 마스큽니다. 시노하라 료코가 나올 줄이야... 가장 잘 어울리는 이미지인 외강내유형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키타가와 케이코도 나옵니다. @_@ 헛 참, 이게 왠 호사인지... 마츠다 쇼타까지...!! 케이코나 쇼타나 이젠 주연급 배우입니다만, 우리 탁구형 앞에선 기냥 조연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