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뽀 찌까랑 싱아라자 Singa Raja 거리에 사떼 따이찬 Sate Taichan 노점이 새로 생겼다. 철자에 ch가 들어갔다면 아주 높은 확률로 중국어에서 유래한 단어다. 인니 단어는 거의 대부분 c만 쓴다. 멋진 네온사인 간판 후면. 전면 겉보기만 중시하는 인니답다. 앞에서 보기에는 몇 층 짜리 그럴듯한 건물 같지만 실제로는 앞면에만 벽을 높게 세운 1층이나 2층 짜리 건물이 흔하다. 인니의 일반적인 사떼는 보통 달달한 간장 비슷한 께짭 마니스를 발라서 굽고 땅콩 소스를 뿌린다. 그외 개성이 뚜렷하고 인니인 누구든 알고 있는 유명한 사떼로 카레 소스를 뿌리는 사떼 빠당 Sate Padang, 양념에 숙성했다가 굽는 사떼 마랑기 Sate Maranggi, 고기와 양념을 다져서 섞어 스라이 Ser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