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일본 쌈마이 영화를 봤습니다. 강간과 좀비의 결합이라... 참으로 일본스럽다 하지 않을 수 없군요. 비슷한 영화로 요즘 나온 대만 영화 가 있겠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는 좀비가 응응이고, 은 좀비를 응응이라는 것쯤 되겠네요. 이것 참, 국민성이라고 해석하면 비약이 심한 걸까요. 어차피 둘 다 변태고, 둘 다 쌈마이라는 공통점도 있군요. 긴급속보 시내 번화가에서 이상사건!! 집단 강간 발생 이라는 자막과 함께 생생한 현장 TV중계로 영화가 시작합니다. (오오... 일본 드라마 10년에 이 정도는 이해가 가능해졌군요. 이것 참 자랑스럽다고 해야 하는 건지... ㅋㅋ) 바지를 내리고 어정어정 걷는 좀비라니... -_-; 음란하다기 보다는 코믹한 영화입니다. 난장판인 시내 모습인데... 참 한가롭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