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곳에 주차된 현지 주민의 오토바이악셀 한 번 실수로 당기면 신문에 나올 곳에 왜 굳이 주차를 했는지. 이 곳도 뭔가 공사중이다.누사 쁘니다 곳곳이 이렇다. 가끔 공연이라도 있는지 무대 비슷하게 꾸며진 곳이 있다. 그 유명한 공룡 대가리, 부낏 끌링낑 Bukit Kelingking 인데...미친듯이 들이미는 휴대폰을 피할 수가 없다. ㅋㅋㅋ 누사 쁘니다 관광객들은 다 여기 모여 있었나 보다. 계단을 따라 주욱 내려가면 끌링낑 비치 Kelingking 까지 갈 수 있지만, 실제로 내려가는 사람은 별로 없다. 다들 각자 적당한 수준까지만 내려가서 사진만 찍는다.힘든 것도 있지만, 대부분 1일 투어 관광객들이라 시간이 부족해서 포기하는 면도 있다고 한다. 체력과 여유가 있는 사람 만이 즐기는 해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