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에 비해 회사 처우가 안좋으면 능력있는 사람들은 자기 능력에 합당한 대우를 해주는 곳을 찾게 마련이다. 다른 회사도 그런 사람은 환영이다. 자기 부모를 구해준 생명의 은인도 아니고, 자기 능력에 합당한 대우를 해주겠다는 곳을 마다할 의리가 어디 있나. 능력있는 것도 아닌 그저 그런 사람이라면 다른 회사에서도 원할 리가 없다. 그러다 보면, 처우가 안좋은 회사에는 그 처우를 감수하고 일 할 수 밖에 없는 그저 그런 사람만 남게 돼있다. 사람에 투자하는거 아까워하는 회사는 그래서 미래가 없다. 그저 그런 떨거지 대다수에 괜찮은 사람 몇 명 데려다 그들만 대우 잘 해주면서 끌고 나갈 수도 있다. 한국 기업 거의 대부분이 쓰는 방식이다. 그러나 그저 그런 떨거지 취급을 받아도 그냥 다니는 사람은, 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