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로는 반미가 최고!! 베트남 바케트는 프랑스만큼 맛있다. +_+b 어느 날 아침, 차려준 조식. 그냥 빵에, 계란말이, 찍어 먹기 좋게 썬 오이, 그리고 미역국... 이 조합은 뭥미...? ㅠ_ㅠ 이모에게 아침으로 샌드위치나 반미가 좋다고 했는데, 아마도 일하는 친구들이 잘못 이해해서 차려준듯... -_-;; 케찹이나 토마토 소스 없냐고 했더니 없단다. 그러면서 간장에 고추 썰어 넣은 것을 가지고 오더군... -_-;;; 황당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해서 방에서 사진기 가져와 한 컷. 오이만 먹고 롹이라도 해야 하나 잠시 고민하다, 빵은 포기하고 계란말이 먹고 미역국 마시고, 디저트로 오이 먹었다. 로비의 디비디장에서 찾아낸 레어템. 박상면 씨는 언제 이런 영화를 찍었다냐. 달랏에 있는 열 몇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