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이 주식이고 기름에 튀기는 조리법이 많은 나라인 인니에 쌀 튀김 과자가 없을 리 없지요. 릉기낭이라는 과자는 쌀이 흔한 자와 지역의 주전부리입니다. 만드는 법은 뻥튀기가 아니라 한과와 비슷합니다.압력 용기에 넣고 기압차를 이용해 부풀리는 게 아니라 그냥 튀기는 거죠.한과와 다른 점은 쌀을 불리는 것이 아니라, 밥을 지어서 바싹 말린 후 튀긴다는 점입니다.(인니에서는 압력 없이 수증기로 찌듯이 밥을 해서 밥알이 풀풀 날립니다. 군대 짬밥과 비슷하지요.)일반 쌀 말고 찹쌀을 재료로 쓰기도 합니다. 맛은 뭐 뻥튀기와 거의 흡사하지요.사진 봤을 때 떠오르는 딱 그 식감입니다.다른 점은 짭짤한 맛이 강하다는 거고요.별점을 주자면 5점 만점에 4점, 가격이 비싸서 -1점입니다.저거 한 봉지가 약 2천원이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