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품회사 닛신이 인니 현지에 출시한 '격신 라면'격할 격자를 써서, '격렬하게 맵다'는 뜻인데, 그냥 아무리 봐도 신라면 배낀 라면이다. 포장 뒷면에도 아마도 대장금에서 따온 듯한 정체 불명의 한복 비스므리한 옷을 입은 캐릭터 그림이 있다.신라면을 아주 노골적으로 배꼈다. 신라면과 같은 용량인 120g에 가격은 신라면 절반 수준이다. (신라면은 통상 11,000~13,000 루피아 정도)맛도 신라면 흉내를 내서, 한국인 입맛에서도 맞는다.면발은 신라면에 비해 얇고 뚝뚝 끊어지는 편인데, 단점이 아니라 현지 입맛에 맞춘 거다.인니 사람들이 좋아하는 면발은 반죽에 달걀이 들어가서 뚝뚝 끊어지는 박미 Bakmi 면발이다.탱탱하고 쫄깃한 면발을 선호하는 건 한국 취향일 뿐이다.또한,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