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명랑쾌활

Indonesia/서식기 III

빨봉분식 인도네시아 진출

명랑쾌활 2018. 4. 26. 11:16

빨봉분식도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군요.

역시 제가 생각하는 건 남들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인니는 지금 도시를 중심으로 소득수준이 올라가면서 외식 산업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개나소나 한류 어쩌고 하는데, 그게 전부는 아니죠.

외식 산업 전반의 파이가 커지면서, 다양성의 요구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딱히 한류가 아니더라도, 새로운 음식이기만 하면 먹어 보고 싶은 수요층이 유의미한 규모로 형성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미 레드오션을 넘어 블랙오션까지 진입한 한국의 요식업계에서 아등바등 하느니, 인니에 진출하는 것도 해볼만 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약간 늦은 감은 있지만, 아직 적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