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명랑쾌활

Indonesia/서식기 III

초등학교 캠페인 행사

명랑쾌활 2018. 4. 17. 10:50

도대체 뭔 짓을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시골길을 지나다보면 가끔 현지 초중등 학생들이 단체로 줄줄이 어딘가 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캠페인이라도 하는지 팻말들을 들고 행진하는 것도 볼 수 있다.

환장하겠는 건, 가뜩이나 좁은 도로의 반을 차지하고 행진을 한다는 거다.

정체가 일어나는 건 당연지사다.

애들 행사라 경적도 못올리고, 조용히 지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