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비싸게 주고 산 와이드 룸미러의 장착 부분이 뚝 하니 부러졌네요.
한국어로 쓰여있는 한국 제품이었는데 말이죠. (자동차 용품은 한국제가 꽤 알아줌)
멀쩡한 한국 제품도 인니에 오면 후져지는 건지, 아니면 한국어가 쓰여진 중국제품인건지...
중국 OEM 생산이더라도 한국 브랜드로 출시하려면 최소한 품질 관리는 한국 수준으로 해야 할텐데요.
결국 장착 부분이 쇠로 된 일제로 다시 샀습니다.
일제는 중국 생산이더라도 품질관리가 확실하거든요.
한류를 넘어 이제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가 정착되어 가는 중에, 일부 한국인들이 신뢰도 깎아 팔아 먹는 거 같아 씁쓸합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