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명랑쾌활

근황

잘들 지내십니까?

명랑쾌활 2009. 7. 24. 23:47
인터넷 신청한지 어언 1주일, 드디어 연결 됐군요.
뭔 말을 해도 오늘 된다고 하는데 정작 그 말 지켜지는 일이 없는 사람들이군요.
더 웃기는 건 저녁 8시에 와서 연결해 줍디다.
한국은 신속하지만 영업시간 넘기면 얄짤없죠.
한국하고 비교하면 혈압만 오릅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나씩 배워 나가야 겠죠.

여기 무지 더울줄 알았는데 지낼만 합니다.
한국의 찜통 무더위보다는 나아요.
한국인 성격 극단적인 이유가 이걸지도 모르겠네요. 더울 때는 무지 덥고, 추울때도 죽어라 춥고.
그래봤자 열대야인데 여기 사람들은 춥다고 가디건이나 점퍼 걸치기도 하는군요. ㅡ,.ㅡ

일단 짧게 인사만 드립니다.
그냥저냥 사용할 만은 하지만 예전같은 풍부한 사진을 곁들인 블로깅은 힘들듯 합니다.
특히나 한국 사이트는 잡다한 것들이 많아서 더 느리네요.
한국이 인터넷은 세계 최고이지만, 그 환경을 너무 누리는 한국의 사이트들은 반성 좀 해야겠습니다.
세계 수준에 맞춰야 할텐데 말예요. (세계 수준에 맞춰 낮추라는...)
여타 해외 사이트들은 아주 양호합니다. (구글이라던지, 엠에센이라던지)

USB 단자가 없는 관계로 사진은 좀더 후에 올려야 겠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