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막 와서 언어 배우던 시절, 공부 겸해서 인니 대중가요를 해석해서 포스팅했다. 지금도 가끔 이렇게 포스팅하게 된 시작이 그 때였다. (그게 14년 전... 와...씨...) Kuburan Band*의 은 두 번째로 해석해봤던 인니 가요다. (https://choon666.tistory.com/120) * Kuburan : 매장, 묘지 인니 전국 오지 시골까지도 알 정도로 대히트한 곡이다. 당시 이해는 못해도 귀 뚫리라고 TV는 계속 틀어놓고 있었는데, 걸핏하면 이 노래가 나왔고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 저 분장한 아저씨들이 출연했다. 분장은 데스메탈 귀에 때려박을 거 같지만, 곡은 단순하고 익살스러운 곡이었다. 노래 인기가 어느 정도 식자 여세를 몰아 뭔가 쿨하고 멋진 분위기의 이란 후속곡을 냈지만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