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명랑쾌활

Music or Muvie 150

Prabhu Deva - Mukkala(from Kadhalan)

인도영화 의외로 대단하다. 이미 그들만의 장르로서 탄탄한 골격과 짜임새를 가지고 있다. 짝퉁 올드보이가 인도영화의 전부라고 생각하지는 말자. 참고로 인도에서 영화라고 한다면 당연히 춤과 노래가 나오는 뮤지컬을 뜻한다. 즉, 위의 영상은 뮤직 비디오가 아니라 영화의 한 장면이란 얘기다. 왠 어설픈 서부극이라냐 하고 따지진 말자구. ^^;

Music or Muvie 2009.03.29

Kishidan(氣志團) - Secret Love Story

좋잖아? 깡패가 됐든 뭐가 됐든 진지하게 사는 삶이란건. 하지만 깡패도 아니고 범생이도 아닌 뜨뜻 미지근했던 내 옛 시절도 좋아. 제법 평범했던 거 같거든. 요즘같이 평범이 도대체 그렇게 높은 수준인지 모를 세태에선 더욱 그래. 그래도 사와지리 에리카 같은 여친과 멋진 연애 한 번 못 해 본 건 안습. 여친이 될 뻔한 사차원 소녀는 있었지만, 영화같은 엇갈림으로 잘 안되긴 했지. 누구나 그렇듯 평범한 추억이야. :)

Music or Muvie 2009.03.17

[PV] Ketsumeishi - 君に Bump

왜 이런 펑키한 것들이 좋은지. 딱 셋만 모여서 이런 거 맞춰서 추면 평정할텐데. 君にBUMP BUMP BUMP 君じゃないと 合わせる意味がない BUMP BUMP 키미쟈나이토 아와세루이미가나이 (BUMP BUMP 네가아니면 맞춰주는의미가없어) BUMP BUMP 嘘じゃない 時が過ぎて行く BUMP BUMP 우소쟈나이 토키가스기테유쿠 (BUMP BUMP 거짓이아냐 시간이지나가고) BUMP BUMP 君じゃないと 合わせる意味がない BUMP BUMP 키미쟈나이토 아와세루이미가나이 (BUMP BUMP 네가아니면 맞춰주는의미가없어) BUMP BUMP GIVE ME THE NIGHT 君と超えて行く BUMP BUMP GIVE ME THE NIGHT 키미토코에테유쿠 (BUMP BUMP GIVE ME THE NIGHT 너와함께..

Music or Muvie 2009.03.14

캄보디아 그룹 RHM의 Nobody

Preview 동영상 텔미춤으로 시작 - 엄정화의 해피데이 - 그리고 노바디의 3단 콤보 작렬!!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Qfe4FsOVN4g 캄보디아 TV 쇼프로 공연 실황 스탠드 마이크 놓고 자리 이동이 맘에 들었나 보다. 보컬 타임이랑 상관없이 수시로 옮긴다. 나도 그 부분이 마음에 든다만, 그렇다고 남발하면 좀... 사골국 좋아라 하지만 두려운 이유는, 끓였다 하면 일주일 내내 매 끼니마다 먹어야 한다는 것 아니겠니?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GmCBx9-T2sQ 다음은 관련 유튜브 동영상에 대한 반응을 개소문닷컴에서 일부 발췌 번역한 것을 퍼옴. sovannreachfan (미국) 동영상 올려줘서 고마워요. 최고!!..

Music or Muvie 2009.03.13

Kirinji - 愛のcoda

Kirinji - 愛のcoda 雨に煙った飛行場はモノクロ-ム 傘を捨ててコ-トを脫ぐ 銀の翼がうなりをあげ走りだせば 窓をつたう愛のしずく 飛び散った あなたの孤獨 その淸しさに 心うばわれ 激しく求めた記憶 春の宵 光の夏 途切れたフィルム すべてを覆いかくす雲の上で 靜けさに包まれていよう 不樣な塗り繪のようなあの街も 花びらに 染まってゆくのだろう 今は ただ 春をやり 過ごすだけさ 地の 果てで 灼け付く日差し ひるむ背中立ちつくした 頰をつたう汗を ぬぐい 踏み出せば 胸の傷から夕陽が溢れて 軋む 列車を 追いかけて 赤に浸す 靑が散る 夜に沈む 星がこぼれた 歸りのチケットを破る意氣地も 愛に生きる勇氣もない 不樣な塗り繪のような人生が 花びらに染まっていたあの夏 今はただ春をやり過ごすだけさ 地の果てで 今でも あなたは 探しているの? 釀し出されることのない美酒を ..

Music or Muvie 2008.11.03

I Wish - 約束の日

태어났다면 죽는 것도 당연합니다. 죽음 자체는 무서운게 아니에요. 그로 인한 단절이 슬프게 만들 뿐이죠.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당신은 지금 이 곳을 여행왔다고. 영원히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저 당분간 보고 싶어도 못 볼 뿐이라고. 심지어 당신을 무한한 신뢰의 눈으로 올려다 보던 그 선한 눈의 강아지도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당신이 태어남으로 약속된 그 날이 오면 말이에요. 죽음 자체는 그리 무서운게 아닐 거예요.

Music or Muvie 2008.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