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버거킹이 거의 50%에 가까운 할인 행사를 쐈다.벌써 몇 번이나 당해봤기 때문에 느낌이 쎄했다. 혹시 양상추? (https://choon666.tistory.com/402)그래도 '속는 셈' 치고 시켜봤다... 반값인데 뭐.혹시 양상추가 떨어져서 그런 거라 해도 명색이 버거킹이니 빵과 패티 만으로도 먹을만은 하겠다는 생각도 있었다. 그럼 그렇지. ㅋㅋㅋㅋ할인 배너에 내용을 적시하지 않은 걸 얍삽하다 해야할지, 이런 프린트 쪼가리라도 붙여서 보낸 걸 기특하다 해야할지.양상추가 없는데 왜 피클도 덩달아 빠졌는지?뭐 그래도 애초에 각오를 했기 때문에 기분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게다가 최소한 소스는 포함되지 않았나. 예전 맥도널드는 직접 드라이브인으로 샀는데도 제값 받고 소스도 안넣어줬는데.버거킹답게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