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아마 2007년) 같이 찍었던 영화의 OST 중 하나.
뮤비도 영화의 장면들로 편집 구성된 거임.
화질이 좀...
같이 영화도 찍고, 듀엣곡도 몇 곡 부르고 했다.
그 후 연인 관계를 청산하고, 아차는 자신의 매니저와, 이르완샤는 모델 겸 탤런트와 각각 연인이 되었다.
사람 인상만 가지고 판단하는 건 그리 좋지 않겠지만, 왠지 둘 다 주관이 뚜렷해 보이는데 그게 원인이 아니었나 싶다.
(둘의 현재 연인들은 인상이 순해 보였다.)
최근 신작 영화에서 극중 연인관계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재미있는건, 인니의 연예가 중계 같은 프로에서 이에 관해 다루면서, 이르완샤의 현재 연인에게 심경이 어떠냐는 인터뷰 나왔다는 것.
알 수록 모를 나라 인니는, 연예계 가십에 관해서는 한국보다 더 적나라하고 가벼워 보인다.
이슬람 국가라며 술이나 도덕에 관해 엄격한듯 보이면서도, 실상은 서구적인 경향이 강하다.
이런 괴리가 더욱 이해하기 힘들게 만드는 것 같다.
Ada Cinta
사랑이 있다
- Acha & Irwansyah
ucapkanlah kasih satu kata yg ku nantikan
말해줘요 내 사랑, 내가 기다리는 한 마디를.
sebab ku tak mampu membaca matamu
당신의 눈으로는 읽을 수 없어요.
mendengar bisikmu
내 귀에 속삭여줘요.
reff:1
nyanyikanlah kasih senandung kata hatimu
불어줘요 내 사랑, 당신의 마음을 콧노래로.
sebab ku tak sanggup mengartikan getar ini
이 떨림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요.
sebab ku meragu pada dirimu
난 자꾸 망설여져요.
reff:2
mengapa berat ungkapkan cinta
왜 사랑은 말하기 힘들까요.
padahal ia ada
그가 있는데도 말이죠.
dalam rinai hujan
이슬비 속에서
dalam terang bulan
보름달 속에서
juga dalam sedu sedan
그리고 흐느낌 속에서
reff:3
mengapa sulit mengaku cinta
왜 사랑은 말하기 어려울까요.
padahal ia terasa
그도 느끼는데 말이죠.
dalam rindu dendam
애절한 그리움 속에서
hening malam
조용한 밤
cinta terasa ada
느껴지는 사랑
repeat reff:1
repeat reff:2
repeat reff: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