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지역별 보편적인 남성 외모
모든 종족이 모여드는 자카르타에 사는 현지인이라면 대강 구분이 된다고 한다.인니 살이 10여년이지만, 외국인인 내게는 먼 얘기다.동부자와, 서부자와, 발리, 블리뚱, 빠뿌아, NTT 사람들은 어렴풋이 구분이 가긴 한다.확신까지는 아니고, '아마도 그쪽 지역 사람인 거 같은데...'라는 느낌이 들면 대강 맞는 정도.그런 느낌이 들 정도로 특징이 뚜렷해야 어렴풋이 알아챌 수 있다는 뜻이니 큰 의미는 없다. 그나저나 아체 쪽은 확실히 중동스러운 면이 있고,방카-블리뚱은 중국스러운 면이 확연하다. (네덜란드 식민지 시절 주석 광산으로 유명한 섬이라 중국인 노동자를 대거 이주시켰음)서부깔리만탄 역시 외모가 상당히 중국스러운데, 중국인들의 이민 역사가 거의 1천년인 걸로 알고 있다.여기엔 따로 나오지 않았는데 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