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초반, 인니 한국 기업 한국인 신입 초임이 최소 2,500 달러였다.지금은 1,800 달러다.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1,500 달러도 있다고 한다.10년 동안 오히려 떨어진 거다.바이어 오더 단가가 오르지 않은 탓, 현지 임금 상승 탓도 있다.하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2010년대 중반에 청년들 쏟아져 들어온 탓이 크다고 본다. 우선 10년 동안 오르지 않았다는 게 이상하다는 편견을 지우자.임금이 매년 오르는 게 정상이라고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근거는 매년 '물가 상승' 때문이다.인니 한국인 급여 책정은 한국과 인니 물가와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었다.당시 한국 급여를 감안했을 뿐이다.그 정도는 줘야 열대지방의 인프라가 열악한 외국에 갔고, 그 정도는 줘도 남으니까 그 정도가 책정 된 거다.중동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