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명랑쾌활

Indonesia/인니어 공부(Pelajaran) 52

[2010.03.01~05] BIPA II 8주차. Hubungan Antaramanusia

Komunikasi Situasional Tes(정규 시험이 아닌 시험) : 필기 + 실기 토론, 조언, 감사, 사과, 예의 때 사용하는 문구를 알고 적절히 사용하는 가에 대한 테스트 Tata Bahasa 전 주에 봤던 Tes 해설 및 질의문답 memper- 1. memper- + Adj : 더욱 ~하게 만들다 -> me-kan이 ~하지 않은 것을 ~하게 만든다는 의미라면, memper- 는 원래도 ~한 것을 더욱 더 ~하게 만든다는 의미 2. memper- + N : ~을 N으로 만들다, N처럼 간주하다, N처럼 취하다 -> 예를 들어 istri 같은 경우 memperistri는 아내로 만들다, 아내로 삼다 * meeper- 관련 동사 변형은 중의적인 표현이 많이 때문에 상황에 따라 뜻이 변하는 경우가..

[2010.02.22~25] BIPA II 7주차. Hubungan Antaramanusia

Menyimak 문화가 달라서 외국인 친구에게 무안을 당한 현지인들의 대화 청취 중국에서 유래한 폭죽놀이가 어떻게 Betawi 족의 축제행사로 자리 잡았는가에 대한 부부의 대화 청취 Diskusi 인도네시아의 여러 가지 독특한 관습을 주제로 조별로 토론하여 그 타당한 이유를 찾는 수업 Tata Bahasa me-kan, me-i 총정리 ber-, me-, me-kan, me-i 평가시험 Membaca Padang 지역의 독특한 관습에 관한 글을 읽고 내용 파악 Kosa Kata ~Konjungsi Pertentangan~ tetapi : 주절과 부절의 주어는 동일해야 한다. 에서는 가능. 주절과 부절의 도치는 불가능하다. sedangkan : 주절과 부절의 주어는 달라야 한다. 주절과 부절의 도치는 불가..

[2010.02.15~19] BIPA II 6주차. Pekerjaan

Komunikasi Situasional 인도네시아 특유의 Basa-basi 예의에 관해 학습. 인니에서는 길에서 마주쳤을 때, 그냥 인사만 하는 것은 예의가 약간 부족한 것이다. 어디 가냐? 어디서 오냐? 정도는 물어봐 주는 것이 예의다. 심지어는 잔뜩 장을 봐오는데 비닐 봉투에 뻔히 어디 마트 다녀왔는지도 뻔한데도 어디서 오냐고? 묻기도 한다. 이렇게 묻는 것은 menyapa 라고 해서, 그 뒤의 화제를 잇기 위해 붙이는 말이다. 이때 제대로 대답한다면, 대화를 나누겠다는 의사로 받아들여 장기적인 대화가 시작되게 된다. 그리고 이 장기적인 대화, 즉 수다는 서로의 친밀도를 높여주는 매개체가 된다. 만약 피곤하다던가 하여 대화를 잇고 싶지 않다면, 그냥 적당히 뭉뚱그려 짧게 대답하거나 하면 된다. 어,..

[2010.02.08~12] BIPA II 5주차. Pekerjaan

Komunikasi Situasional 대중들 앞에서 감사 인사 소감 발표하는 문형을 학습. Terima kasih + atas/untuk + 명사 Terima Kasih + 문장 Saya mengucapkan terima kasih + atas/untuk + 명사/문장 ~~~ karena itu saya berterima kasih. Tata Bahasa me-i 1. me-i + verba aus - 위치, 방향을 나타내는 전치사를 포함하는 변형 - 목적어가 좀더 확실히 지정되어야 한다 2. me-i + verba - 반복, 몇 차례, 언제나 ~하다 라는 의미 3. me-i + N - ~에 N을 주다, 주입하다, 투여하다 4. me-i + N - ~에서 N을 떼어 내다, 제거하다 5. me-i + ..

[2010.01.01~05] BIPA II 4주차. Hubungan Antaramanusia

Komunikasi Situasional 각종 문어체에 쓰이는 감사 표현에 관해 학습 Tata Bahasa me-kan 용법에 관한 복습 및 심화 학습 그 밖의 me-kan 용법 - ber-/me- tentang -> me-kan - rindu akan/menyesal akan -> merindukan/menyesalkan : 매우 드물게 쓰임 - mengejarkan, menjelaskan, melakukan, menyebabkan, mengadakan 등등 그냥 외워야 할 불규칙 변형들 * me-kan 변형의 핵심은 다음에 있지 않나 생각된다. 1. 행동 주체의 의지, 목적성 2. 행동 자체의 강조 두 번째 시간에는 프린트 숙제 해온 것에 대한 심화학습을 하는데, 틀린 것이 많았다. 환장하겠는 것은,..

[2010.01.25~29] BIPA II 3주차. Profil, Hubungan Antaramanusia

Komunikasi Situasional 친구의 소개로 하숙집에 들어간 친구의 불만 사항이 내용인 편지를 읽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토의 Tata Bahasa - 하나의 어근에서 파생된 ber- 와 me- 동사의 차이 - 1. ber- : 스스로 ~하다 me- : (목적어를) ~하다 2. ber- : 서로 ~하다 me- : (목적어를) ~하다 3. ber- : (매일같이, 직업적으로) ~하다 me- : (일회성으로) ~하다 4. ber- : ~인 상황에 있다. -> 다시 원상태로 가능 me- : ~로 변하다(변해가다) -> 다시 원상태 불가능 - me-kan 동사의 활용 - 1. me-kan + verba aus ~하게 하다 2. me-kan + adjektiva ~가 되게 만들다 3. me-kan +..

[2010.01.18~22] BIPA II 2주차. Profil

Komunikasi Situasional 충고, 혹은 제안, 제의 등에 쓰이는 문형에 관해 배우고, 상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는 연습 nasihat : 훈계, 권고 등 약간의 강제성이 있는 제안 saran : 제의, 충고 등 강제성이 없는 제안 Tata Bahasa ber- 에 관한 복습 초급 과정에서 배웠던 me- 용법에 추가되는 다른 용법에 관한 심화 학습 1. melakukan tindak - 타동사 -> 약 80%의 me- 동사는 여기에 해당한다 2. melakukan tindak - 자동사 3. me- + benda(도구/재료) - 타동사 -> 도구/재료로 행하다 4. me- + 장소를 뜻하는 명사 - 자동사 -> N으로 향하다 5. me + 성질에 연관된 kata dasar - 자동사 -> k..

[2010.01.11~15] BIPA-II 1주차. Profil

Komunikasi Situasional 상황에 따른 적절한 표현을 배우는 Berbica 수업의 한 종류 어떤 의제를 가지고 토론, 또는 논의하는 표현에 관해 배움. Tata Bahasa 초급 과정의 me- 용법에 관해 총괄 복습 ber- 의 표현 6가지에 관한 복습 1. mempunyai 2. memiliki 3. melakukan tindak 4. naik 5. menghasilkan 6. mengeluarkan 그 중, melakukan tindak에 관해 심화 학습 일반적으로 ber- 는 일상적으로 계속되는 행동이나 반복되는 행동이라는 의미를 가지며, me-는 일시적인 행동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1. 둘 이상이 있어야 성립되는 표현 2. 종교나 관례 활동을 나타내는 표현 3. 직업적인 활동을 나타..

인도네시아에 어학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몇 마디

1. 노트나 필기구 정도는 가급적 한국에서 챙겨오면 좋습니다. 여기도 없는 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공산품은 비싸고 질도 떨어집니다. 한국인의 요구수준에 맞는 제품은 수입품인데, 한국에서 1, 2천원 정도 할 강의 노트 한 권에 5천원 정도 합니다. 필기구도 수입품은 쓸만하지만 매우 비싸고 선택의 폭도 그리 넓지 않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A4지 같은 것 꼽을 수 있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파일철이 한국에서는 200원, 가끔 길거리에서 사은품 찌라시로 뿌리기도 하는 그것이, 인니에서는 천원이 넘습니다. -_-;; 2. 친구 사귀는 것 주의하세요. 아니, 친구 사귀지 않는 편이 더 낫습니다. 보통 20대에게서 자주 보이는 모습인데 참 딱한 일입니다. 처음 개강하고 나서 며칠 지나면 성격이 맞는 사람들..

BIP-1 과정을 마치며...

아베쩨데...도 모르고 와서 만으로 약간 모자라는 5개월, 이제 벙어리는 겨우 면하고 덜 덜어진 놈 정도는 된 거 같다. 처음 수업 들어갔을 때, 같은 반 사람들의 수준에 뜨악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현지인 교수님은 당연히 인니어로 수업을 진행했다. 그나마 유치원생에게 얘기하듯 천천히 또박또박 얘기했으나 내게는 그저 외계어로 들릴 뿐이었다. 이거 해보라, 저거 해봐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잘도 알아 듣고 행동한다. 난 그저 다른 사람들 하는 거 곁눈질로 눈치껏 따라하는게 전부였다. 어느 정도 빠르게 얘기해도 사람들이 알아듣는듯 하자 교수님의 말은 점점 빨라졌고, 급기야 총 3시간의 수업이 끝날 즈음에는 외계어는 태양계를 벗어나 게자리 성운에 다다르고 있었다. 도대체 왜 초급 과정을 듣는지 이해가 안갈 수..